이번 대회는 서비스와 세일즈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직원 교육 강화, 고객과 최접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영업사원 역량 평가,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이 주된 목적이다. 전국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별 대표 영업 사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방식은 실제 매장에서 고객을 접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롤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총 36개로 기본적인 고객응대능력부터 니즈 파악, 브랜드 및 차량에 대한 이해도, 표정과 톤 앤 매너, 의사전달 능력 등이다.
우승은 일산 전시장의 정덕성 과장이 차지했다. 대구 전시장의 송용운 대리와 부산 전시장의 박재현 주임 등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불모터스는 정과장에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호주 WRC 대회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2등과 3등 영업사원에게는 각각 일본과 제주도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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