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를 이용한 투자자들의 이자 수익금이 3년 만에 77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7월 현재 평균 수익률 11.36%를 달성 중이며, 이를 통한 누적 이자 수익금 총액이 7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018년 상반기 성장세가 눈부시다.
어니스트펀드는 올 상반기에만 48억4000만원의 이자수익을 투자고객에게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억9000만원) 대비 약 8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
7월 현재 어니스트펀드의 누적 투자금액은 1825억원이며, P2P업체의 운영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누적 상환금액도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어니스트펀드 투자고객 중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둔 투자자는 20대 남성으로 총 8억2000만원을 투자해 수익금으로 4800만원을 벌었다. 가장 많은 투자횟수를 기록한 투자자는 총 139회에 걸쳐 2억4000만원을 투자, 1400만원의 수익을 얻은 30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3년 간의 투자자 통계를 살펴보면,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065만원, 평균 투자횟수는 4.7회로 분석됐다. 고객의 대부분이 소액 투자자로 구성되어 있어 서민들의 건강한 재테크 방법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시사했다.
부동산 부문 투자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14.7%로, 기타 투자상품 대비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시하면서도 연체 부실률 0%를 기록하고 있어 독보적인 사후관리 전문성이 눈에 띈다.
어니스트펀드는 2015년 6월 개인신용채권 1호를 시작으로 지난 3년여 간 우량하고 건전성 높은 P2P투자상품을 엄선해 제공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 부동산PF, 아파트 담보, 호텔 준공자금, NPL, SCF, 브릿지론 등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함으로써 투자선택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면밀하게 안정성이 검증된 투자상품 만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된 P2P투자상품을 제공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P2P금융 선도 업체로서 P2P금융업계 안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증된 P2P금융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업계 최초로 '부동산 PF 대출 취급 규정'을 공표하면서 P2P금융시장 안정화에 발벗고 나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니스트펀드가 기존에 내부적으로 운영해 온 관리 규정과 노하우를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업계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자사 내부통제 절차를 더욱 강화해 보다 큰 신뢰를 받는 P2P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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