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18 IGAS (International Graphic Arts Show: 국제 종합 인쇄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인 엠팩(M-PAC)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나노브릭이 선보이는 정품인증 팩키징, 엠팩(M-PAC)은 나노브릭의 독자적인 나노 보안소재를 포장지에 직접 인쇄 적용한 정품인증 팩키징 솔루션 제품으로, 식음료품이나 마스크팩 등 대량 연포장 팩키징되는 제품군에 최적화된 위조방지 솔루션이다.
나노브릭의 최초 정품인증 제품인 엠태그(M-Tag)는 스티커(라벨) 형태의 제품으로 강력한 위조방지 기능 및 다양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솔루션 도입 산업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에 엠팩(M-PAC) 출시를 통해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 연포장재 기반으로 팩키징되는 식음료품, 마스크팩 등의 다양한 소비재에 더욱 효과적으로 위조방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엠팩 솔루션은 일반 소비재의 포장지에 나노 보안소재를 직접 인쇄함으로써, 대량 생산하고 소비되는 식음료품 및 마스크팩과 같은 일회성 화장품류들의 위조품 방지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브릭은 전기장이나 자기장에 따라 색상, 패턴, 투과도가 변하는 나노신소재를 개발해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생활 속의 자석을 통해 쉽게 정품 인증이 가능한 엠태그(M-Tag)를 출시해 상용화에 성공했고 확실한 보안, 우수한 가성비, 손쉬운 검증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등에 광범위하게 채용되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해외채널로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나노브릭은 국내 유일하게 국제위조방지 연합(IACC) 정회원이며, 중국위조방지 산업연합회(CTAAC) 이사진으로 초빙되어 활동하고 있다.
나노브릭 주재현 대표는 “이번 엠팩 출시로, 기존 당사의 엠태그와 함께 정품인증 제품 파이프라인이 강화됨과 함께 고객의 제조 상황에 따라 맞춤형 인증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도쿄 국제종합인쇄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두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노브릭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인쇄 전시회(International Graphic Arts Show)'는 매년 일본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5대 인쇄 전시회이다. 일본인쇄산업기계공업회에서 주최하며 인쇄, 라벨, 패키지 관련 최신 기술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 전시 규모는 약 300여개 회사와 50,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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