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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파주시 전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5 11:31

수정 2018.08.05 11:31

광명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파주시 전파.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파주시 전파. 사진제공=광명시


[광명=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광명시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벤치마킹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파주시가 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역적용방안 탐구’를 위해 광명시를 찾아 벤치마킹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은 “광명시에 방문해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공무원께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공무원 47명이 참여했고, 광명시는 방문단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학 광명시 복지정책과장과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광명시 6단계 복지안전망 우수사례와 철산2동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광명시의 다양하고 독특한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좋았다”며 “파주에 돌아가서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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