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막한 '2018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개국 130여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30여명의 국내 정상급 멘토 교수단,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통한 전세계 발달장애인의 소통과 음악적 잠재력을 깨우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다.
한편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가족을 위해 18년을 후원해 온 PKU캠프, 기부킥 행사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제품 후원, 종로구 무더위 쉼터 제품 지원, 종로구 드림스타트 가정 여름캠프 등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폭염 속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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