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다. 현재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하루 평균 거래규모는 1억 달러에 달한다.
직토의 인슈어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험사,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보험계약자를 연결하는 보험 플랫폼인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에서 활용되는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다.
인슈어리움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했는데 기관투자자 대상으로만 2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했다. 직토는 지난 7월 글로벌 손해보험사 악사(AXA)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재 공동으로 신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경태 직토 공동대표는 "코인베네는 이더리움 거래량이 가장 많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가장 큰 장점으로 글로벌 커버리지 및 높은 거래량과 보안성을 꼽을 수 있다"며 "향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인슈어리움을 알릴 수 있도록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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