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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안타증권 사명 변경 이후 최대 분기실적이다. 직전분기인 올해 1·4분기 300억2000만원보다 38% 증가하며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138억1000만원)에 비해서는 20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순익은 714억5000만원이다.
이번 2·4분기 실적 증가 주요 요인은 리테일과 IB 2개 사업부문에서 고른 수익이 실현된 데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위탁영업에서 주식 거래대금 활성화 인한 수수료 수익이 지난 1·4분기 558억원에 이어 2·4분기에도 52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 IB에서 2·4분기 영업수익은 234억원으로 1·4분기 영업수익(110억) 대비 112.7%, 전년동기 IB영업수익(88억) 대비 166% 크게 증가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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