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 8명중 유일한 호남출신 '강점 부각'
블록체인, 인공지능 분야 등 4차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광온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0일 오후 티플러스 강남 사옥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강국이 되기 위한 정의와 개념을 만들고, 허용 가이드라인 제시 등 제도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이번 8.2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박광온 의원(수원 정)을 적극 지지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에는 티플러스 대표 이정호, 한병석, 한재희, 최영환, 이정우, 정광철, 단국대 겸임교수 황보현우 등 관련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호 대표는 “4차산업 혁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가져다줄 사회 전반의 변화와 미래의 부가가치에 대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발전의 기회로 삼아 4차산업 강국을 실현해야 한다”고 며 "박광온 최고위원후보가 그 중심에 서서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는 땅끝마을 전남 해남이 고향으로 유일한 호남출신이다. MBC 앵커를 거쳐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장과 문재인 대통령후보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당원의 4번타자(기호4번), 당원이 주인이 되는 혁신정당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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