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에이스탁 나라사랑 VAN, 군인공제회 복지매장과 PG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8 14:22

수정 2018.08.29 16:19

에이스탁 김성운 이사(왼쪽)와 휴브랜드글로벌 윤건수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스탁 김성운 이사(왼쪽)와 휴브랜드글로벌 윤건수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은 자사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인 ‘나라사랑 VAN’이 군인공제회복지쇼핑몰 'GOONBUN'과 PG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스탁의 ‘나라사랑 VAN’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국내 주요 VAN사 및 PG사와 파트너협약을 완료했다. 중앙고속 등 법인기업과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등의 VAN 서비스 제공 계약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PG사업까지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장한 것.

에이스탁은 군인공제회 복지쇼핑몰과의 계약체결을 통해 연간 1000억 이상의 결제가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인공제회는 17만명의 군인과 군무원 회원을 포함해 산하 6개 사업체를 거느린 자산 10조원대 군 대표 복지기관이다. 올해 4월 온라인 쇼핑몰인 GOONBUN을 정식 오픈했다.
GOONBUN은 휴브랜드글로벌이 위탁 운영 중인 유일한 군인공제회 복지쇼핑몰이다. 군인공제회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군인공제회 복지쇼핑몰에 원활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공기업 및 관공서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금융결제 서비스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 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