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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제2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31 09:43

수정 2018.08.31 09:43

사노피 파스퇴르, ‘제2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진행
사노피 파스퇴르는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와 함께하는 ‘제2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유아용 혼합백신 제품명에 공통으로 포함되는 ‘심(xim)’과 아기를 만난 부모와 보호자들의 설레는 마음을 뜻하는 ‘심(心)’의 의미를 담은 컨셉으로 기획됐다. 진행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모집 한달 동안 1282여명의 아기가 응모해 4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투표수는 8만 건에 달했다.

이번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1세 미만의 아기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펜탁심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심쿵’하게 하는 아기의 사진 1매를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3명의 아기들에게는 2019년 사노피 파스퇴르 달력 촬영을 포함해 펜탁심의 한국 홍보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한 사진은 펜탁심 홈페이지에서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 투표를 받게 된다. 펜탁심 아기모델은 응모사진의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3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기재하면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선발결과는 9월 18일 펜탁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지난 1회 심쿵 아기모델 선발대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영유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아기모델 선발대회가 기획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펜탁심은 5가 혼합백신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Hib)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한다. 기초접종으로 생후 2, 4, 6개월에 1회씩 총 3회 접종해 최대 9회에 이르는 기존의 기초 예방접종 횟수를 감소시킨다. 1 펜탁심은 지난 201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6월 19일에 국내 출시됐다.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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