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기아차,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200만원이상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2 10:21

수정 2018.09.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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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차값을 최대 200만원이상 할인판매한다.

기아차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9월 한달간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승용차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을 20만원 특별할인한다. 9월 프로모션 및 개별소비세 안하 등과 중복 적용돼 할인폭은 더 커진다. K5는 특별할인 20만원과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58만원, 9월 판매조건 80만원 등 총 158만원이 할인된다.
K7의 할인폭은 최대 243만원에 이른다.

서민의 발로 불리는 봉고 1t은 초기 6개월 무이자를 적용하는 '굿 스타 특별할부'를 실시한다. 봉고 초장축 킹캡 럭셔리 트림(1590만원)을 36개월 할부로 구입시 계약금 10만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580만원에 대해 6개월간 무이자가 적용된다.
이후 30개월간 4.5%의 금리를 적용 받아 매달 약 56만원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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