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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13일 부산은행 본점서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4 09:35

수정 2018.09.04 09:35

투이컨설팅, 13일 부산은행 본점서 세미나
국내 대표 기업들에게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의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투이컨설팅이 부산에서 세미나를 갖는다.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03회 Y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IT(정보기술)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인 Y세미나는 컨설턴트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청중과 함께 토의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 세미나 세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 △디지털기술의 활용 전략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 △디지털 프로젝트 기획, 수행 방안 △오픈 금융플랫폼 과제와 전략 등이다.

이어지는 패널토의는 투이컨설팅 최인규 사장의 진행으로 신라대 문용은 교수, 기술보증기금 박기표 상임이사, BNK금융지주 박훈기 부사장, 투이컨설팅 정회상 전무 등의 패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경험과 교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Y세미나는 투이컨설팅과 한국정보시스템학회(회장 김종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BNK금융그룹, BNK부산은행, BNK시스템, (사)부산정보기술협회, 한국클라우드협회 등이 후원한다.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서울까지 Y세미나를 들으러 오는 분들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부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부산·경남지역의 IT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컨설팅과 IT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사)부산정보기술협회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애드뱅크, 앤시정보기술㈜ 등 부산 지역회사와 기술교류·공동 사업을 추진을 위한 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Y세미나 참가 신청은 투이컨설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1996년 3월 설립된 투이컨설팅은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에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데이터 통합, 정보전략계획, 프로세스 혁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프로젝트 관리, IT거버넌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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