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리자드 Battle.net®으로 한국에서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모든 콘텐츠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 됐으며 데스티니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담고 있는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을 포함하고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다양한 게임 모드와 수많은 탐험할 것들이 마련, 처음 접하는 신규 플레이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초 국내 출시 발표 이후,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수많은 수상에 빛나는 이 게임의 출시를 기다렸던 우리 나라 게이머들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아 왔다.
제리 후크 번지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총괄은 “우리 개발팀은 멋진 한국의 게이머 커뮤니티를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깊이 있는 스토리, 플레이어들을 위해 다듬어진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특히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거대한 경험을 선사할 최종 목적지, 포세이큰을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담아냈다"라며 "완벽한 현지화와 한국만을 위한 특전 역시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높은 안목을 지닌 한국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선택해 전설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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