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모의시험의 출제 경향에 대해 전 영역 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밝혔했다.
평가원은 또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면서도 수험생들에게 2019학년도 수능 시험체제 및 문제 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제의 기본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혔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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