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자연과 휴식의 의미를 담은 공간에서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환경을 고민한 '그린 콘셉트(Green Concept)'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시몬스 테라스 내에 위치한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는 시몬스의 브랜드 뮤지엄이다. 침대의 역사, 100여년 전 침대를 만들 때 사용하던 실제 기계들, 1950년대의 시몬스 광고, 포켓 스프링으로 만든 아트 작품 등이 전시돼 수면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매트리스 랩(Mattress Lab)’은 시몬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구현된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직접 비교하며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실제 제품테스트에 사용되는 롤링테스트기는 물론 수면 트랜드와 숙면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테라스(Terrace)’에서는 시몬스 전 매트리스 컬렉션,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과 룸세트, 시몬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Kenosha)’ 등 시몬스의 모든 제품과 베딩, 프레그런스, 침구 세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호텔(Hotel)’에서는 최상위 매트리스 모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 컬렉션을 볼 수 있고 소재도 체험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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