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4 06:23

수정 2018.09.24 06:2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제2회 렛츠런파크배 부산, 울산, 경남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바둑협회와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렛츠런파크 부경과 강지성 프로 9단 바둑학원이 후원한다.

렛츠런파크 부경 내 호스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바둑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친다. 유단자부, 여학생부, 고학년부, 중학년부, 저학년부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총 448명의 학생들이 우승의 꿈을 안고 본 행사에 참여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입상여부와 무관하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각 부문의 입상자에겐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경 정형석 본부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어린이들이 바둑에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다양한 연계행사를 마련해 지역민 여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바둑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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