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소식]지평·사단법인 두루,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8/09/28/201809281546250138_l.jpg)
법무법인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는 지난 21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평과 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에 필요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과 김영수 지평 공익위원장, 최정규 변호사(지평 아동청소년교육소위원회 팀장), 강정은 변호사(두루 아동청소년인권 담당), 엄선희 변호사(두루 아동청소년인권 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평·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2016년 발족된 '대구포천입양아동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위한 입양특례법 개정 활동과 보편적출생신고를 위한 연대활동을 함께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한 협력이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평은 지난 2014년 공익 사단법인 두루를 설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운동, 법률자문 및 교육, 공익소송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평의 지난해 공익활동 참여 변호사 비율은 97%(116명)이며, 연간 20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변호사 비율은 72%(86명)에 달한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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