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남대, 28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8 15:59

수정 2018.09.28 15:59

4차 산업혁명 분야 쌍방향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공동추진 
28일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과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8일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과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김원준 기자】한남대학교는 28일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쌍방향 산학연계 교육지원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키우기 위해 산학협력 연계교육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산업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국가공인자격 취득 및 보급 △현장실습,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 △산업체 재직자 교육 및 산학클러스터 강좌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육성과 산학협력 연계교육을 강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한남대는 교육혁신과 청년창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한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대학의 역할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활성화 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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