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우수교원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특성화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복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4주기(2015~2017)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유연화 경복대 유아교육학과장은 8일 “이번 수상은 충분한 교육투자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학과의 현장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지도가 낳은 결과”라며 “5주기 평가에 대비한 환류 및 개선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유아교육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학과 4대 특성화 전략인 ‘교육과정 운영의 고도화’, ‘비교과 3-레벨업 프로그램 강화’, ‘교직인성강화를 위한 참 인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완성형 취업모델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