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시, 어달항,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조성 계획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9 09:09

수정 2018.10.09 09:09

‘어촌뉴딜 300 사업’ 선정에 행정력 집중.
선정시 국비 70% 100억여원 지원 가능.

오는 10일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동해=서정욱 기자】동해 어달항 등이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선정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일환으로 전국 2300여개의 항·포구 중 300개를 선정,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9일 동해시는 어달항 등이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선정 추진에 나선다 고 밝혔다.
9일 동해시는 어달항 등이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선정 추진에 나선다 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평균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설정, 국비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색 있는 해양레저 체험관광지로 조성을 목표로 묵호지역은 해상 낚시 공원, 어달 해변은 투명카누와 보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진해변은 서핑으로 레저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우 동해시 해양수산과장은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과 인접 배후지역을 착실하게 개발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오는 10일 어달항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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