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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소통 바탕으로 행정 투명성 확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9 11:40

수정 2018.10.09 11:40

정동균 양평군수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8일 “지난 100일 간 성과를 말하기는 이르지만 작은 성과라고 한다면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라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 간 성과와 향후 양평군 비전에 대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7기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공약사업 확정은 시간이 좀 걸렸지만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7월1일 취임 후 2번의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9월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민선7기 공약사업 총 125건으로 확정했다.

공약사업 이행에 들어갈 총 사업비는 2조3439억원으로 국비 1조8572억원, 도비 737억원, 군비 3072억원 규모다.


특히 공약사업 중 최대 역점 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1조2484억원, 양근대교 및 강상~강하 간 국지도 확장 사업이 619억원으로 국비사업 중 72%에 해당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정한 군정 운영과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복지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독립 감사기구 신설(개방형)해 행정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양평군 청렴도를 제고시켜 나가고 인재 DB 구축으로 공정한 인사정책 방안을 내세웠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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