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맏며느리' 이다희 전 아나운서, 누구?.. 스펙+미모

지난 8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28)씨와 결혼한 이다희(27) 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 2018.10.9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 캡처]

이재현(58) CJ그룹 회장의 아들 이선호(28)씨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씨는 8일 서울 모처에서 이다희(27) 전 스카이티비(SKY TV)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직계 가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두 사람은 올 초 아는 사람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의 맏며느리가 된 이다희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6년 SKY TV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선호 씨는 1990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현재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씨는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의 딸 래나씨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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