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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美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폭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2 07:04

수정 2018.10.12 07:04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면서 폭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4% 내린 7006.93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증시는 올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5106.37로 하루 사이에 1.92% 폭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만1539.35로 1.48% 내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210.65로 전날 종가보다 1.74% 떨어진 채로 장을 마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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