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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제3차 소재·부품 밸류UP 포럼' 개최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2 14:25

수정 2018.10.12 14:25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12일 개최한 '제3차 소재부품 밸류업(UP)포럼'에 참석한 김학도 KIAT 원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12일 개최한 '제3차 소재부품 밸류업(UP)포럼'에 참석한 김학도 KIAT 원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3차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관련 기업 및 연구계, 학계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신산업 첨단장비 부품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황 및 당면 과제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중국 등 후발 경쟁국의 빠른 추격에 대비해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의 최첨단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간의 밸류체인 강화가 필요하다.
소재·부품·장비 산업군별 육성 정책을 찾고 대·중소기업 혁신생태계 구축 등 정책 지원을 위해 정부와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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