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대, 여대생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Job Planning’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6 17:12

수정 2018.10.16 17:12

통합적인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인력 활성화 노력
청주=조석장 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북대 재학생 및 졸업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대생 특화 단과(학과)별 Job Plan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여대생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서 충북대 여대생들이 취업스피치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여대생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서 충북대 여대생들이 취업스피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대별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스로 커리어개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통합적인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인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Self discovery(자기이해증진)’에서는 ▲여학생의 자기이해 및 장·단점 분석 ▲여학생으로 진로 장벽 깨드리기 등을 통해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조기진로탐색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


2단계 ‘Job explorer(직업탐색)’에서는 ▲여대생 특화 직업선택과 정보수집 ▲여성인력활용에 대한 인사담당자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사례공유를 통해 자신감을 확보한다.


3단계 ‘Planning(취업목표 설정 및 실전)’에서는 ▲자기소개서 ▲면접예정 ▲면접전략 ▲1분스피치 등을 통해 취업목표 설정과 최신 채용동향 등 정보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찬중 센터장은 “단대별 전공자들이 취업 가능한 직군별 특성과 여대생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동시에 갖춰 경쟁력 있는 취업전략수립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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