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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美 통상·투자 환경 변화 대응 세미나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6 17:18

수정 2018.10.16 17:18

삼정KPMG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국 통상·투자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원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상무와 김태주 KPMG 관세법인 상무는 각각 다국적 기업들의 보호무역주의 제도 활용사례와 시사점,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공급사슬(Supply Chain) 재편 사례와 관련 이슈 등 통상전쟁 시대에서의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KPMG 미국의 관세 전문가인 이경연 이사가 북미무역협정 재협상 타결에 대한 시사점과 한국 기업의 대미 관세장벽 해소방안을 소개한다. 또 박상환 KPMG 미국 파트너를 포함한 조세 전문가들이 미국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과 절세 등 실무적인 활용 및 위험관리방안을 전한다.
심충섭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장은 "그간 글로벌 생산기지의 전략적 다변화, 해외시장 반덤핑규제 선제적 대응, FTA 사후검증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방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기업들이 그 시각을 '전략적 활용'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현지 수입규제 제도를 활용하였는지 등 사업전략과의 연계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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