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대한약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49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정해영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정해영 교수는 노화가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촉진된다는 '노화의 분자염증 가설'을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이 가설을 통해 운동, 식이제한 및 노화조절 물질이 노화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임을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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