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5일 대학로에서 한국구세군 희망나누미와 함께 '아르코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르코 희망나눔 바자회는 예술위와 한국구세군 희망나누미가 11년째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해왔다. 올해 판매 수익금 342만원은 알콜중독자 재활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ARKO 나눔봉사단 10여명은 바자회 운영 천막 설치 및 물품진열을 도왔으며 물품판매 활동을 지원했다.
예술위는 올해부터 아르코 희망나눔 바자회를 대학로뿐만 아니라 기관 이전 지역인 나주에서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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