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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내년 하반기 숙취해소음료 내놓는다...비케이바이오와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9 11:34

수정 2018.1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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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 비케이바이오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김상태 영업본부장(왼쪽)과 비케이바이오 최혁준 대표이사가 숙취해소음료 개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 비케이바이오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김상태 영업본부장(왼쪽)과 비케이바이오 최혁준 대표이사가 숙취해소음료 개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하반기에 제주산 천연원료가 들어간 숙취해소음료를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비케이바이오 본사에서 '숙취해소음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이자 제주향토 강소기업인 비케이바이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주산 천연원료 확보 및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제품보다 더 효과적으로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감소시키는 기능 성분을 활용한 숙취해소음료의 개발 및 생산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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