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상품의 연수익률은 10%, 투자 기간은 6개월로 총 15억원을 모집한다. 상품의 이자는 매월 지급되며 원금은 만기에 일시 상환된다. 모집된 투자금은 충남 보령시에 건축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이번 태양광 상품에는 코스닥 상장사의 발전소 매입 확약, 토지 1순위 근저당 설정, 발전사업허가· 개발행위허가 완료,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제공) 사의 연대보증 및 책임준공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 달성한다는 정부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안전한 투자상품”이라며 “코스닥 상장사의 매입 확약을 통해 차별화된 태양광 상품을 제공하고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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