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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내 최고급 복지도시 ‘순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1 11:08

수정 2018.12.11 11:08

광명시 2018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2018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복지사업평가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광명시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지부 등 외부평가에서 국내 최고의 복지도시로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은 보건복지부가 복지우수사례 확산 및 전파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명시는 민관 협력과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명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 관리,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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