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는 복합스키리조트로 설국의 배경인 일본 북동부의 니가타현에 위치해 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8/12/15/201812151100509676_l.jpg)
일본 니카타현 묘코시에 위치한 롯데 아라이리조트 (사진)가 지난 15일 스키장을 개장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12월 문을 연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소설 설국의 배경이기도 한 일본 북동부의 니가타현에 위치했고 일본 스키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12월에서 익년도 5월까지의 긴 스키 시즌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발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 최장 길이(1501m)의 짚투어, 일본에서 가장 긴 192m에 달하는 튜빙, 일본 최대 규모의 볼더링(인공 암벽 등반), 스퀘어 트램폴린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750m에서 우러나오는 환상적인 노천 온천도 준비돼 있다. 22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기본 객실과 이코노미 리프트권 인당 1매가 제공되는 ‘스노위 아라이’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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