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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명소' 롯데 아라이리조트 스키장 개장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6 07:30

수정 2018.12.16 07:30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복합스키리조트로 설국의 배경인 일본 북동부의 니가타현에 위치해 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복합스키리조트로 설국의 배경인 일본 북동부의 니가타현에 위치해 있다.

일본 니카타현 묘코시에 위치한 롯데 아라이리조트 (사진)가 지난 15일 스키장을 개장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12월 문을 연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소설 설국의 배경이기도 한 일본 북동부의 니가타현에 위치했고 일본 스키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12월에서 익년도 5월까지의 긴 스키 시즌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발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 최장 길이(1501m)의 짚투어, 일본에서 가장 긴 192m에 달하는 튜빙, 일본 최대 규모의 볼더링(인공 암벽 등반), 스퀘어 트램폴린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750m에서 우러나오는 환상적인 노천 온천도 준비돼 있다.
22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기본 객실과 이코노미 리프트권 인당 1매가 제공되는 ‘스노위 아라이’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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