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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의 손길마저 식었나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6 17:37

수정 2018.12.16 19:41

온정의 손길마저 식었나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경기위축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올해는 온정의 손길이 줄었다. 사랑의열매는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 '사랑의온도탑'을 설치한 지 3주가 돼가지만 모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80%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16일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21.7도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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