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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임직원 자녀, 연말 구세군 모금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6 18:31

수정 2018.12.16 18:31

포스코대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HAHA어린이봉사단이 지난 15일 역삼역 만남의 광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연말 모금 봉사활동을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HAHA어린이봉사단이 지난 15일 역삼역 만남의 광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연말 모금 봉사활동을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HAHA어린이봉사단이 지난 15일 역삼역 만남의 광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연말 모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모인 HAHA어린이봉사단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산하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공기청정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와 마스크를 1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은 지난 한달 동안 십시일반 저금통에 동전을 모았다. 동전저금통도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동절기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HAHA봉사단은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대상으로 2012년 발족했으며 매년 50여명의 봉사단원이 중증장애인돌봄 봉사활동, 연말 구세군 모금활동 등 4건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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