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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올해 스포츠마케팅 77억 지역경제효과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08:24

수정 2018.12.17 08:24

【인제=서정욱 기자】강원 인제군은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77억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도에 17억원, 2016년도에는 54억원, 2017년도에는 67억원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였다.

강원 인제군은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77억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은 인제바퀴축제 모습.
강원 인제군은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77억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은 인제바퀴축제 모습.
인제군은 올해 41개의 전국단위대회와 14개의 도 단위 체육대회 등 모두 55개의 대회를 유치하였다.


또, 레슬링, 검도, 탁구 등 8개 종목 80여개팀 전지훈련 등 모두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만 여명의 선수단이 인제군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인제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스포츠관광상품의 개발과 지역경제 도움이 되는 규모와 경제성이 높은 도 단위 이상 50개 이상의 대회와 130개 팀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8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목표로 추진하겠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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