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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사 3곳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08:08

수정 2018.12.17 08:08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 및 CCM 평가기준 개선 세미나'에서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임직원이 CCM(소비자 중심경영)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 및 CCM 평가기준 개선 세미나'에서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임직원이 CCM(소비자 중심경영)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대상, 풀무원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

이들 기업들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KGC인삼공사, 대상, 풀무원은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적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풀무원은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가 CCM(소비자 중심경영)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3개 계열사들은 지난 2010년 최초 인증을 획득했고 2012년, 2014년,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8년간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2020년까지 2년 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한편, 이디야커피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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