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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국내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08:38

수정 2018.12.17 08:38

이디야커피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해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 업계 최저 로열티,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통해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 및 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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