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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7일 본회의 열고 민생법안 처리키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3:09

수정 2018.12.17 13:09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여야는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주요 쟁점 법안 및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17일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회동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또 본회의 처리 세부 안건은 3당 원내수석부대표 논의에서 최종안을 마련키로 했다.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세부 처리 안건 논의에 돌입한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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