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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 BTR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2020년까지 장타상 명칭 사용권 부여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3:17

수정 2018.12.17 13:17

KPGA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주)비티알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악서에 성명한 뒤 양휘부 KPGA회장과 박만영 비티알 회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주)비티알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악서에 성명한 뒤 양휘부 KPGA회장과 박만영 비티알 회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비티알(이하 BTR)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 따라 올 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하고 있는 BTR은 오는 2020년까지 명칭 사용권을 부여 받아 내년부터 이 상은 ‘BTR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BTR 박만영 회장은 “올해 남자 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장타상은 호쾌한 플레이가 매력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시상 부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BTR은 아웃도어 업체인 (주)콜핑이 론칭한 골프웨어다.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도시 감성의 골프웨어로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이 특징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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