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화재 사고로 파손된 부산 기장군 정관읍 평전마을 소재 이한근씨(74) 가옥의 복구 수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리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열 공사를 다시 하고, 전등도 안전장치가 부착된 장비로 교체했다. 또 부엌가구도 새롭게 설치해 이전보다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했다. 이씨(왼쪽)가 복구가 완료된 집을 살펴보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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