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 공무원가족이 15일 시민봉사자와 함께 소외계층이 따스한 성탄을 맞이하도록 ‘소중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케이크가 찾아갑니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케이크 봉사는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구리시 공직자 20명과 시민 가족 봉사자 8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는 정성껏 만든 케이크와 생필품을 한부모가정 13세대와 독거어르신 37세대를 직접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 봉사자는 “아이들이 나눔으로 행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봉사활동도 함께하면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19년은 황금돼지의 해이니 봉사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황금처럼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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