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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저소득 노인 위한 보행기 100대 조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8 15:24

수정 2018.12.18 15:24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보행기를 조립하는 '일일루돌프'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보행기를 조립하는 '일일루돌프'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임직원들과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보행기를 조립했다.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임직원들은 18일 연말을 맞이해 한 해 동안 급여 1%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을 초대해 '일일루돌프' 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겨울 급식시설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줄 보행기 100대를 조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 이어 대산본사에서도 전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0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어줄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했다.
전국에 5개의 1%나눔 진지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과 월 1회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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