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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로 주재성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8 17:33

수정 2018.12.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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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로 주재성 선임

[파이낸셜뉴스 최경식 기자]
KB국민은행은 4년간 공석이던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주재성(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재성 후보는 KB국민은행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의 5차에 걸친 회의와 1,2차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추가적인 자격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 등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오는 12월 26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후보로 선정된 주재성 후보는 금융감독원 은행업무 총괄 부원장 출신으로 금융권 감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감사 전문가다.
금융감독원 비서실장, 총괄조정국장, 은행업서비스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경험한 주재성 후보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가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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