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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경남도, 출산장려 사업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8 17:43

수정 2018.12.18 17:43

BNK경남은행 유충렬 상무(왼쪽)가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에게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유충렬 상무(왼쪽)가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에게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경남도와 '출산장려정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충렬 상무는 지난 17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출산장려정책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사업을 추진해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정책에 부응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으로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2년간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경남도 내 출생신고한 출생아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초입금 2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규모는 1억2000만원으로 매년 3000명(선착순) 총 6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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