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제회의 기획사 '리컨벤션' 임직원 신년 원크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5 09:35

수정 2019.01.15 09:35

신년 혁신 워크샵을 부산의 원도심 중구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기획사 ㈜리컨벤션의 임직원들이 부산 중구 문화공간 한성1918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년 혁신 워크샵을 부산의 원도심 중구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기획사 ㈜리컨벤션의 임직원들이 부산 중구 문화공간 한성1918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국제회의 기획사(PCO) (주)리컨벤션은 최근 부산 중구 타워힐호텔에서 '2019 신년 혁신 워크샵 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30여명은 이틀간의 워크샵에 참여해 기업의 발전 방향과 부산 마이스산업의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워크샵에 이어 임직원들은 원도심 관광자원 발굴과 마이스 연계방안 학습을 위해 중구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았다.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는 1918년 한성은행 부산지점으로 설립돼 지금은 시민들이 생활 속 다양한 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영화 테마의 체험형 복합문화복합공간으로 다목적 영상홀과 강의실 등 대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부산의 영상문화자원과 어우러지는 행사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는 "부산 중구는 영상·영화콘텐츠의 발상지이자 전세계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블랙투어리즘의 성격을 띠는 피란수도 콘텐츠 중심으로 오락성과 교육성을 모두 보장하는 곳"이라며 "중구 뿐 아니라 시내 곳곳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마이스산업과 부산을 함께 성장시키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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