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주가 직접 전문 노무사와 스태프의 채용, 관리, 퇴직 등 노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는 'CU 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스태프의 근무 기간이 짧고 교체가 잦은 편의점의 특성상, 경영주들이 잘못된 노무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 비용은 가맹본부에서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주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
CU가 주제별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저임금·주휴수당 등 임금 관련 문의가 35.9%로 가장 많았다. 일자리 안정자금, 4대보험에 관련된 문의도 21.1%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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