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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루, 올해 홈 트렌드로 ‘보호’ 스타일 꼽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1 09:11

수정 2019.01.31 09:11

세라 쉐브론 브리티시 월넛. 이건마루 제공
세라 쉐브론 브리티시 월넛. 이건마루 제공
이건마루는 올해의 리모델링·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따듯하고 편안한 '보호(Boho)'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쉐브론(Chevron) 패턴 마루를 1월 31일 제안했다.

보헤미안 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보호 스타일은 공간에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것이 매력이다.
색상 매치는 물론 디자인과 소재 매치도 자유롭고 정형화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현대적 주거 공간에 맞춰 모던한 터치를 가미된 모던 보헤미안 스타일도 떠오르고 있다.


이건마루 이혜영 디자이너는 "보호 스타일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족과 편안함을 주는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라며 "진한 컬러의 패턴마루는 공간에 무게감을 주고, 모던한 디자인의 목재 가구나 소품을 비롯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침구류·소파 등 소품과 잘 매치되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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