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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일 주식회사 제이원을 상대로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시공 지분율은 100%다.
계약금액은 341억5725만7000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 대비 12.18%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은 발코니 확장공사를 포함한 금액이며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은 이번 계약에 따라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3개동 21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한다. 공사시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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