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파주운정3지구 2월부터 5개 단지 4648가구 릴레이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5 13:24

수정 2019.02.05 13:24

사업추진 11년만에 개발 본궤도에 오른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가 내달 분양을 시작한다.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자 GTX A노선 운정역이 위치한 곳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4648가구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 710가구, 우미건설 846가구, 중흥건설 1262가구, 대방건설 820가구, 대림산업 1010가구다.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들어선다.
앞서 운정 1·2지구와 함치면 일산신도시(7만4735가구)보다 큰 도시 규모다.

운정3지구에는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한 GTX A노선이 신설돼 있으며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어우러져 생활환경이 좋다.

대우건설이 오는 2월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내놓으며 릴레이 분양을 시작한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2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 84㎡ 710가구로 조성됐다.

이어 우미건설은 3월 중 A15블록에서 기업형임대주택 파주운정 우미린스테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846가구 규모다. 대방건설은 4월 A28블록에서 운정1차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9㎡ 820가구로 구성됐다.

중흥건설은 4월 중 A29블록에서 운정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1262가구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파주운정 1010가구를 분양한다.
파주운정3지구 2월부터 5개 단지 4648가구 릴레이분양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