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주군당협 서범수 위원장 체제로 본격 출범
2019년 제1차 운영위원회 만장일치로 선출
【울산=최수상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당원협의회가 서범수 위원장 체제로 본격 출범했다.
2019년 제1차 운영위원회 만장일치로 선출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당원협의회는 지난 9일 울산시당에서 2019.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현 서범수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윤정록 울산시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1월 15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서범수 조직위원장을 ‘당규 제27조 지방 조직운영규정’에 따라 울주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서범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임명해 주신 뜻은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침체된 울산 경제에 대해 활력을 불어 넣을 대안을 만들라는 시대적 사명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조직위원장 임명 당시 밝혔던 바와 같이 ‘수평적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울주에서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여 202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범수 위원장은 앞서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위원회에서 실시한 조직위원장 공개 모집에 응모, 전국 300만 당원이 지켜본 유튜브 공개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신임 서범수(55)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협 운영위원장은 울주군 범서 출생으로, 서울대 농경제학과, 행정고시33회, 해수부 사무관,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을 역임한바 있다. 부인 황혜진 교수 사이에 1녀1남을 두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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